삼성 전자렌지 비스포크 큐커 6개월 사용기 이거 하나로 다 되네

삼성 전자렌지 비스포크 큐커 추천 이유

 

삼성 전자렌지 비스포크 큐커는 전자렌지 뿐 아니라 그릴, 에어프라이어, 토스터까지 4가지 기능을 갖추고 있습니다. 여러 가지 기능을 한 가지 제품으로 할 수 있다 보니까 편리하고 부엌에 자리를 덜 차지하여 공간 활용도가 높습니다. 또한 비스포크 라인이 그렇듯이 미적으로 모던하고 아름다워 추천합니다. 

 

 

삼성 전자렌지 비스포크 큐커 직접 써보니 장단점 (feat. 역시 서비스 최고) 

 

삼성 전자렌지 비스포크 큐커를 쓴 지 6개월 정도가 지났습니다 (내돈내산). 하루 이틀이 아니라 어느 정도 기간을 두고 직접 써 봐야 그 제품의 장점과 단점에 대해서 좀 더 잘 알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저는 6개월 동안 만족하고 사용하였기 때문에 추천드립니다. 제가 써 본 결과 모양이나 기능, 서비스까지 어느 하나 빠지지 않습니다.

 

특히 모양이 마음에 듭니다. 색깔도 저희 집 전체 인테리어와 잘 어울리지만 모양이 여느 전자렌지 같이 투박하지 않고 깔끔하고 트렌디해서 좋습니다. 전면 조작부 역시 직관적으로 잘 알 수 있도록 단순하게 디자인되어 있습니다.  

 

한가지 단점은 전자렌지 하나라고 생각했을 때는 가격이 비싼 편입니다 (30~40만원대). 하지만 삼성 전자렌지 비스포크 큐커는 기능이 훨씬 다양하기 때문에 저는 식탁이 풍성해져서 좋았습니다. 

 

예전에는 에어프라이어와 전자렌지를 따로 두고 사용했었습니다. 둘 다 잘 사용했었지만 부피가 있다보니 부엌에 자리가 조금 비좁다는 느낌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한꺼번에 4가지 기능을 가지고 있는 삼성 전자렌지 큐커 제품이 나왔다고 했을 때 굉장히 반가웠던 기억이 납니다. 

 

에어프라이어는 다들 잘 사용하고 계실 것입니다. 저는 의외로 토스터 기능을 자주 사용합니다. 물론 토스터를 따로 사서 쓰시는 분들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저는 예전에는 안 썼다가 이번 삼성 전자렌지 큐커에 기능이 있길래 써 본 케이스인데, 식빵이 바삭바삭 구워져서 참 맛있었습니다. 

 

삼성 전자렌지 큐커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기능은 아무래도 전자렌지입니다. 요즘은 밀키트나 반조리 식품이 굉장히 잘 나오기 때문에 전자렌지에 간편하게 데워서 먹어도 맛있는 제품들이 많이 있습니다. 빠르게 식사 준비를 해야할 때 반찬으로 한가지를 더 놓거나 간식으로 호빵 등을 먹을 때 전자렌지 기능이 유용하게 쓰입니다.

 

또한 뭔가 문제가 생겼을 때 바로 삼성 서비스 센터에서 처리를 해주신다는 점이 굉장히 편리했습니다. 전자렌지는 매일 쓰는 제품이다보니 시간이 지체되면 아무래도 불편함이 생길 수 있습니다. 

 

 

삼성 전자렌지 비스포크 큐커

 

 

삼성 전자렌지 내부에 문제가 생겼었는데 바로 와서 분해 후 새 부품으로 갈아주셨습니다. 처음에는 얼마 쓰지도 않았는데 문제가 생긴 것이 조금 불만이었습니다. 하지만 완전히 부품을 바꾸게 되니 6개월 만에 새것으로 교체 받은 것이나 다름이 없어 오히려 좋았습니다.   

 

 

삼성 전자렌지 비스포크 큐커 관리 방법

 

삼성 전자렌지 비스포크 큐커 관리 방법은 중성 세제를 이용하여 부드러운 행주로 내부를 닦아주라고 되어 있습니다. 저만의 관리 팁이라면 소주를 묻혀서 닦아내면 튄 양념 등이 굉장히 잘 닦이고 냄새도 많이 사라진다는 것입니다. 

 

만약 삼성 전자렌지 비스포크 큐커 내부 천장에 묻은 것을 닦을 때는 스팀모드를 이용하여 먼저 불려주라고 되어 있습니다. 분리가 되지 않고 제대로 닦이지 않아 불편하다는 평도 있던데, 많이 튈 것 같은 음식을 할 때는 아무래도 뚜껑을 잘 덮어주고 사용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