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롬 건조기 물버림 거실에 두고 쓸때 어떤지 후기 및 추천

LG 트롬 건조기 

 

LG 트롬 건조기 많은 분들이 아마도 세탁기와 일체형으로 사서 (LG 워시타워 제품) 부엌 뒷쪽 공간에 세로로 설치해서 사용하고 계시지 않을까 하는데요. 그런데 세탁기는 기존 것을 쓰고 싶고 LG 건조기만 필요하다 하시는 분들도 있을 거예요. 이럴때는 LG 트롬 건조기만 구매하여 거실에 두고 사용하면 편리하게 사용할수 있으므로 추천합니다.

 

 

LG 트롬 건조기 장단점

 

LG 트롬 건조기 장단점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이것은 제가 독립하기 전에 본가에서 쓰던 방법으로 (엄마돈엄마산) 오랫동안 사용했기 때문에 장단점에 대해서는 잘 알고 있습니다. 

 

사실 세탁기와 함께 교체해야 하거나 아니면 혼수 등으로 새 제품 LG 워시타워와 같은 일체형을 사게 되는 경우가 아니면 LG 건조기만 선뜻 따로 사기가 망설여질 수 있습니다.

 

어디에 설치하는가 (배수관 연결이 어려울때), 어떻게 사용하는가 (거실이나 방에 두고 쓸 수 있는지) 등이 궁금할 수 있고, LG 건조기를 쓰면 전기료가 너무 많이 나온다던데 하는 카더라식 후기에 걱정이 들기도 합니다. 

 

먼저 팩트부터 말씀을 드리자면 LG 트롬 건조기를 거실에 두고 쓸 수 있고, 나오는 물은 따로 받는 물통이 있어서 그것을 비워주면 깔끔하게 처리되니 사용하기에 불편함도 없습니다.

 

제가 독립하여 나오면서 LG 워시타워를 구매하여 쓰고 있어서 굳이 비교를 해보자면, 확실히 LG 워시타워 일체형이 LG 트롬 건조기 물버림을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는 점에서 보다 편해지긴 했지만 그렇다고 LG 건조기 자체가 없던 때를 생각하면 확실히 건조기를 사용하는 것이 훨씬 삶의 질이 높습니다.   

 

LG 트롬 건조기 어떤 면에서 좋을까요? 먼저 건조기를 쓰기 전과의 확실한 차이점은 호흡기 질환이 많이 줄어들었다는 것입니다.

 

건조기 사용하기 전에는 집안 침구류나 옷, 방석 등에 이렇게 먼지가 많은줄 몰랐습니다. 매번 LG 트롬 건조기를 사용하기 전에 필터를 꺼내서 먼지를 제거해줄때 보면 이렇게나 먼지가 많았는지 깜짝 놀랄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호흡기에 크게 문제가 없어 크게 의식하지 않던 사람도 LG 건조기를 사용하고 나면 잠을 잘때나 옷을 입을때 훨씬 쾌적하다는 것을 느낄수 있습니다. 만약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이라면 더욱 조심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특히 봄에 꽃가루 알레르기 등으로 콧물이 나거나 기침을 하는 사람들은 건조기로 인해 도움을 받을수 있습니다. 

 

물버림과 필터 청소외에도 전체 통살균이나 콘덴서 청소 등 주기적으로 관리를 해줘야 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이것은 세제 넣는 통을 분리해서 닦고 잔수를 버리는 등 매일 관리를 해 주는 과정을 쓰면서 다음에 LG 트롬 워시타워 제품을 소개할때 같이 한 번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햇볕이 잘 드는 집은 빨래를 널어놓았을때 하루만에 바싹 마르기 때문에 굳이 건조기가 있어야 하는지 필요성을 못 느낄수도 있습니다. 그럴때 저는 제가 직접 써보고 느낀 장점에 대해 알려줍니다. 하루가 아니라 바로 마른다는 점 (예를 들어 아이들 교복 등 저녁에 빨아서 해가 없을 때 바로 말려야 할때) 그리고 먼지 제거 및 살균 효과 등이 좋습니다.

 

만약 LG 건조기를 쓰면 다림질을 안해도 되는지 물어보는 사람도 있었는데 건조기에서 뿅 구김없이 나오는 것은 아닙니다. 그래서 약간 물기 있을때 손으로 탁탁 잘 펴서 1차적인 구김을 없애는 것을 선호하면 오히려 건조기 사용을 하지 않는게 낫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었습니다. 

 

앞으로 더 나은 방향으로 기술이 발전하여 (완전하게는 아니더라도) 구김이 덜 가는 건조기가 나오면 좋겠네요. 현재까지는 구김 부분은 아쉽지만 그래도 LG 트롬 건조기 덕분에 빨래할때 시간과 노력을 줄일 수 있는 것은 사실이라서 추천합니다.